케냐 “테러범 중 미국인도 있어”

입력 2013-09-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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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나 아랍 출신 이민자로 추정

케냐 정부는 한 쇼핑몰을 습격해 6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테러사건 범인 중에 미국인도 2~3명 포함됐다고 밝혔다고 24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아미나 모하메드 케냐 외무장관은 PBS ‘뉴스아워’와의 인터뷰에서 “테러범 가운데 2~3명의 미국인이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들은 18~19세 나이로 소말리아나 아랍 출신으로 추정되며 미네소타 등에서 거주했다”고 말했다.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전날 “아직 테러범의 국적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며 “미국인이 포함됐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테러 진압 작전은 사흘째 지속되고 있으며 케냐 정부는 인질 대피 완료로 작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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