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SW기술자 공통기술역량평가 개발

입력 2013-09-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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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소프트웨어(SW)기술자들의 공통기술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SW기술자 공통기술역량평가(TOSEC, Test Of Software Engineer Competency)”를 개발, 11월 9일 첫 평가시험을 치른다고 24일 밝혔다.

TOSEC은 국제공인자격증 시험과 같은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TOEIC, TOFLE 등이 채택하고 있는 문항반응 이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문항의 특성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피시험자의 능력이 일정하게 구현되고 평가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특정 벤더나 기술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국내 SW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술들을 평가 범위에 골고루 포함시켰다.

평가범위는 Java Programming(Web, Pattern, Opensource Framework), C Programming(Core, System, Network, Pro*C), SQL, SQL Tuning, Data Modeling, Unix, Network, 보안, 가상화와 클라우드, 개발방법론, UML, 아키텍쳐, 형상관리, 빅데이터 등으로 현재 국내의 SW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시험의 유형 또한 실무개발 위주로 Java, C Programming 의 경우는 80%이상이 코딩이해 및 분석 시험문항으로 구성됐다.

TOSEC은 매회 시험 신규 출제 방식을 채택, 단순암기를 통한 합격률을 낮췄다.

한국소프트웨어협회 박환수 산업정책실장은 “TOSEC을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지닌 인재가 인정받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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