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상위주가 미국의 양적완화 유지 결정에도 불구하고 동반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2만3000원(1.66%) 하락한 136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현대차(-2.53%), 현대차(-2.53%), POSCO(-0.46%), 현대모비스(-0.34%), 기아차(-0.88%), 신한지주(-1.35%), LG화학(-1.91%), 한국전력(-0.49%), SK텔레콤(-1.64%), SK이노베이션(-0.33)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SK하이닉스(0.66%), NAVER(1.53%), 삼성생명(0.49%), 현대중공업(0.38%) 만이 유일하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강현철 연구원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액면만 놓고 본다면 국내외 증시에 부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과 이에 따른 충격을 시장이 예측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이번 유지 결정은 새로운 불확실성을 제공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