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로비 쇼핑몰 테러… 한인 여성 수류탄 파편상으로 사망

입력 2013-09-22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냐 나이로비 쇼핑몰 무장테러 공격으로 22일(현지시간) 수류탄 파편상으로 치료를 받던 한국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이번 테러 사건 때문에 우리 국민 강 모씨가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주 케냐 한국 대사관 측은 이날 나이로비 시립시체 보관소에서 39살 강 모씨의 시신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는 인질극이 발생한 21일(현지시간) 영국인 남편과 함께 나이로비에 있는 웨스트게이트 쇼핑몰에서 갔다가 무장괴한들이 쏜 총탄과 수루탄 파편에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함께 있던 그의 남편도 총상을 입어 시내 아가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날 발생한 이번 쇼핑몰 테러 공격으로 최소 39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쳤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해당 쇼핑몰은 나이로비 부유층과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어서 외국인들의 피해가 크다고 전했다. 공격 당시 쇼핑몰 안에는 수 백 명이 쇼핑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소말리아 과격 이슬람 단체인 알샤바브는 이번 공격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16,000
    • -1.32%
    • 이더리움
    • 3,051,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1.82%
    • 리플
    • 2,071
    • -2.17%
    • 솔라나
    • 131,100
    • -2.38%
    • 에이다
    • 398
    • -2.21%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30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2.27%
    • 체인링크
    • 13,550
    • -1.31%
    • 샌드박스
    • 124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