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수도권 아파트 전세 5000만원 '껑충'…매매 4000만원↓

입력 2013-09-17 1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매가 하락 1위 강남구ㆍ전세가 상승 1위 서초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5년 동안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금은 평균 5000만원 상승했지만 매매가격은 4000만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부동산써브가 2008년 9월 18일부터 올해 9월 12일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과 전세금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1억9943만원으로 5년 사이 5375만원 올랐다.

반면 5년 전 4억725만원이던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현재 3억6530만원으로 4195만원 떨어졌다.

수도권 시도별 아파트 평균 전세금은 서울이 2억8146만원으로 5년 전보다 8023만원 올랐다.

경기는 1억6610만원으로 5년 동안 4586만원 상승했고 인천 아파트 평균 전세금은 5년 전보다 2805만원 오른 1억1959만원 수준이다.

수도권 시군구 중에서 서울 서초구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초구의 현재 전셋값은 4억9255만원으로 5년 전보다 1억6882만원이나 뛰었다.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서울 송파구가 3억9525만원으로 5년간 1억5395만원 올랐고 강남구는 4억5252만원으로 1억2079만원 상승했다.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서울이 5억3095만원으로 5년 전보다 5458만원 하락했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2억9047만원, 2억3033만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3321만원, 569만원 떨어졌다.

수도권 시군구별 평균 아파트값은 서울 강남구가 현재 9억7천991만원으로 5년 전보다 1억7427만원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 외에도 경기 과천시 아파트값도 평균 6억3041만원으로 1억5917만원 떨어졌고 서울 송파구는 8억원대에서 7억원대로 1억1000만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금융위기 이후 고가ㆍ대형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강남ㆍ송파ㆍ양천구 등과 경기 과천ㆍ성남ㆍ용인시 등 지역 아파트값이 타격을 받았다. 전셋값 상승세는 선호도가 높은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3: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79,000
    • +2.34%
    • 이더리움
    • 3,498,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2.68%
    • 리플
    • 2,136
    • +1.23%
    • 솔라나
    • 129,200
    • +2.54%
    • 에이다
    • 376
    • +2.73%
    • 트론
    • 491
    • +0.82%
    • 스텔라루멘
    • 267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1.06%
    • 체인링크
    • 14,080
    • +2.4%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