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친환경 인덕션 출시

입력 2013-09-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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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전기레인지 인덕션 허브. 사진제공 밀레코리아
밀레는 전기레인지 ‘인덕션 호브’(모델명: KM6113, KM6115)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가정용 가스레인지에 비해 조리시간을 50%이상 줄여줘 조리 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1~9단계의 세분화된 세기 단계로 섬세한 온도 조절이 필요한 요리도 손쉬운 조리가 가능하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자동신속가열기능’도 도입했다. 원하는 세기의 단계 버튼 한번이면, 최대 출력으로 신속 가열되고 사용자가 선택한 세기 단계로 자동 전환된다.

신제품 밀레의 인덕션 호브는 사용자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한 맞춤 설계로 제작됐다. 각 조리영역의 열판에는 냄비 크기를 자동 인식하는 ‘냄비 인식 기능’을 장착해 크기에 따라 알맞은 양의 열을 자동으로 가열시켜준다.

요리가 끝난 후에도 음식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보온 기능’은 한번 조리된 음식을 재가열하거나 여러 번 데우는 수고가 없도록 도와준다. 이외에 오랜 시간 동안 불의 세기를 조절하지 않거나 음식물이 흘러 넘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준다. 사용시 일산화탄소의 배출이 없어 가스에 의한 질식, 폭발위험이나 실내 그을음 등도 발생하지 않는다.

밀레코리아는 10월 말까지 신제품 인덕션 호브를 구입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유명 수입 브랜드인 스타우브(Staub) 주물냄비를 증정한다. 인덕션 호브 가격은 3구 기준 268만원이다.

한편, 밀레코리아는 인덕션 출시를 기념해 역삼동 본사에서 오는 26일, 10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밀레 이지 쿠킹클래스’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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