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kg 거대 라이거 기네스북 등재…라이거는 어떤 동물?

입력 2013-09-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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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kg 거대 라이거

(ligerliger.com)

419kg 거대 라이거가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소식에 ‘라이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거(liger)는 암컷 호랑이와 수컷 사자의 종간 교배로 태어난 동물이다. 몸 크기는 호랑이와 사자의 중간 정도이며, 털 색은 사자와 비슷하고 무늬는 호랑이를 닮았다.

수컷은 번식능력이 없지만 암컷은 번식능력이 있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89년 8월 처음으로 교배에 성공했다.

반면 암컷 사자와 수컷 호랑이가 아기를 낳으면 타이곤(tigon) 또는 타이글론(tiglon)이 된다. 타이곤은 라이거와는 달리 호랑이 무늬, 사자 갈기 등 일정한 형태 없이 태어난다.

라이거와 타이곤은 크기도 다르다. 이번에 화제가 된 ‘419kg 거대 라이거’처럼, 라이거는 고양이과 동물 중 가장 큰 동물에 속한다.

반대로 타이곤은 200kg 도 되지 않아 비교적 작은 크기다.

한편 2014년 기네스북에는 ‘419kg 거대 라이거’가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고양이과 동물’로 등재됐다.

419kg 거대 라이거 관련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이거랑 타이곤 헷갈렸는데 확실히 알았음”, “419kg 거대 라이거 나도 키워보고 싶다”, “라이거 중에서도 419kg 거대 라이거 정도면 많이 큰 편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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