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어윤대 전 KB금융 회장 징계 재심의

입력 2013-09-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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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대 전 KB금융 회장과 박동창 전 부사장 대한 징계 결정이 연기됐다.

금융감독원은 미국계 주총 안건 분석기관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 보고서 사태와 관련된 어 전 회장과 박 전 부사장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제재심의위원회 결과 쟁점 사항에 대해 추후 재심의 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추후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금감원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KB금융, KB국민은행 등과 연관된 ISS 사태를 안건으로 상정해 해당 기관과 어 전 회장과 박 전 부사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어 전 회장 등은 ISS에 KB금융 내부정보를 전달해 금융지주회사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징계로 결론이 날 경우 최종 징계 수위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금융권에서는 현재 어 전 회장이 문책경고 상당 또는 주의적 경고 상당의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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