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세계 1위

입력 2013-09-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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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12일 발표된 2013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DJSI World지수 건설부문 세계 1위인 섹터 리더(Sector Leader) 기업에 선정됐다.

DJSI World는 미국의 다우존스 인덱스社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SAM社가 전세계 2500여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인 성과와 비재무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평가지수다.

현대건설은 2010년 이후 4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됐으며, 특히 2011년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DJSI World지수에서 글로벌 건설사들을 제치고 세계 1위 건설사로 평가됐다.

해외매출을 기준으로 건설사를 평가하는 ENR 순위에서 올해 1, 2위를 기록한 스페인 그루포(Grupo ACS), 독일 호흐티에프(Hochtief)社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은 현대건설의 미래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현대건설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투명한 기업경영과 친환경적 사업 운영, 협력사 상생 및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전개해 기업의 미래 발전가능성 면에서 매우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현대건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협력업체의 실무교육 실시 및 해외현장 견학 지원, 우수협력사 대상 운영자금 지원, 상생협력펀드 조성 등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무적 안정성을 기하는 한편, 친환경경영 및 상생협력 등을 지속 추진해 건설 리더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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