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부동산] 수익형 오피스텔 투자 ‘부도심 역세권’이 뜬다

입력 2013-09-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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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해링턴타워’ ‘중랑 범양프레체’ 등 분양… 도심보다 분양가 낮고 수익률 높아

▲당산역 ‘효성 해링턴타워’ 조감도.

서울 부도심의 역세권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도심 오피스텔은 강남 등 도심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보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수익률이 높다. 또 주거환경도 자연친화적인 곳이 많고, 대부분 지하철·국철 등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효성은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초세역권에 ‘효성 해링턴타워’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20층 734실(전용 23㎡ 610실, 26㎡ 70실, 28㎡ 54실)로 이뤄져 있다. 여의도와 가깝고 광화문·종로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강남권 신논현역도 17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홍대·서강대·연세대·이화여대 등 대학가는 10분 거리다. 시청까지는 20분 정도 걸린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3.3㎡당 1053만~1103만원이다.

범양건영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중랑 범양프레체’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전용 22㎡ 단일 평형 252실로 구성된다.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이 있는 지하철 1호선 회기역, 경춘선 환승역인 7호선 상봉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현재 회사 보유분 20여실을 분양 중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35층 1개동 752실로 이뤄져 있다. 인근 지하철 5·8호선인 천호역이 오피스텔과 인접해 있다.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과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의 도심으로 이동하기가 쉽다.

한국자산신탁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2가에서 ‘스카이시티’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10층 175실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과 오목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광화문, 마포, 여의도, 용산, 김포공항 등 서울시내와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버스 노선이 풍부하다.

현대엠코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 엠코 지니어스타’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지상 14층 559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공항철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지하철 9호선 양천교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8분, 여의도 10분대, 강남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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