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인테리어]한화L&C, 아이들 맘껏 뛰놀아도 층간소음 없어

입력 2013-09-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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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바닥재보다 24dB 낮춰, 눌림·마찰 적고 내구성 강해

▲한화L&C는 우수한 차음성, 충격 흡수성, 세련된 디자인,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소리지움’ 바닥재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한화L&C)

한화L&C는 차별화된 생활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이는 한화L&C의 핵심 역량인 ‘창의성’, ‘연구개발(R&D)’, ‘소재 기술 노하우’와 결합, 제품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화L&C는 무엇보다 ‘고객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심리 변화에 민감한 인테리어 시장의 흐름을 읽고 맞춤형 제품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한화L&C의 주거용 바닥재인 ‘소리지움’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층간 소음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우수한 차음성 및 충격 흡수성, 세련된 디자인, 친환경성을 두루 겸비했다.

소리지움은 지난 3월 한국방제시험연구원의 차음성 시험 결과 일반 모르타르 바닥 대비 24dB(데시벨)의 소음 감소 효과를 보였다. 또한 UV(자외선)코팅 및 저발포 시트 처리로 반복적 눌림, 마찰에 따른 마모 등에 강한 내구성을 갖고 있다.

한화L&C의 또 다른 바닥재 브랜드 ‘센트라 프라임’은 친환경 강마루 제품으로, 기존 합판마루와 강화마루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 제품은 1급 내수합판에 HPL(고강도 압축 라미네이트) 표면재를 사용해 긁힘과 찍힘에 대한 저항력이 높고, 강화마루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열손실과 소음, 물에 대한 취약성 등을 개선했다.

한화L&C의 대표적 창호제품은 ‘하이브리드 창’과 ‘홈샤시 마스터’다.

하이브리드 창은 시스템 창호와 슬라이딩(미닫이) 창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강한 내풍압성(바람에 견디는 정도)과 함께 ‘여닫이 방식’이 안고 있는 모서리 부딪힘, 커튼 방해, 환기 불편함 등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 회사는 창호의 기본 성능을 강화하고, 조망성을 개선한 3세대 모델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홈샤시 마스터의 경우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으로, 실속 있는 가격에 고급형 자동 핸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기존 창호 제품과 호환, 마스터 프레임 및 섀시를 각각 자유롭게 조합해 시공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한화L&C의 인테리어 건축 마감재인 ‘칸스톤’은 주방제품 중에서 단연 돋보인다. 칸스톤은 99% 순도의 석영으로 구성, 천연석 그대로를 사용한 듯 자연스러운 느낌의 패턴과 색상으로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뛰어난 석영이 주원료인 만큼 표면 긁힘과 파손 위험이 적다. 여기에 한화L&C만의 기술력을 접목해 천연 석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깨짐이나 색상 불균형 현상을 최소화했다. 수분 흡수율도 매우 낮아 세균 번식을 막고, 얼룩이 생기지 않아 위생적이다.

인조 대리석 ‘하넥스’는 라미네이팅이나 코팅재를 사용한 소재와 달리 방수성이 우수하고, 표면과 내부가 균일하다. 일반 목공구로 가공·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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