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소비세율 8%로 인상할 듯

입력 2013-09-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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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소비세율을 2014년 4월에 현행 5%에서 8%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소비세율 인상을 예정대로 실시하는 대신 5조엔 규모의 경제 대책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아베 총리가 10월 1일 일본은행(BOJ)이 발표하는 9월 단칸지수를 분석한 후 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소비세 인상 이유와 경제대책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세율이 1% 인상되면 2조7000억엔의 세수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소비세율이 예정대로 3%포인트 인상되면 약 8조 엔의 세수 효과가 발생하지만 국민의 부담이 커져 경기 회복세가 둔화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베 총리는 세율 2%분인 5조 엔 규모의 경제대책을 발표해 세율 인상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1% 인상시와 같게 억제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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