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유가 하락…중동산 원유 공급 우려 완화

입력 2013-09-1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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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1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중동산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완화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13달러 떨어진 배럴당 107.39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29달러 내린 배럴당 111.43달러를 나타냈다.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를 국제사회의 통제권 아래 두자는 러시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로 인해 중동산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됐다.

유엔은 이날 오후 긴급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열어 시리아 사태의 해법을 논의한다.

미국 측의 태도는 군사공격에서 외교적 해결을 모색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바뀌는 양상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밤 대국민 연설을 통해 외교적 해결책이 무산될 경우 군사개입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역설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미국석유협회(API)가 11일 발표할 지난 주 미국 원유 재고에 주목하고 있다.

플래츠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지난 주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200만배럴, 휘발유는 100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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