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1% ↑…연준 출구전략 우려

입력 2013-09-1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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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금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0.1% 오른 온스당 1386.70달러에 마감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금 거래는 지난 100일 평균보다 54% 낮았다.

이날 금값은 등락을 반복했다.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군사공습 가능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된 반면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가 임박했다는 우려에 금값이 다시 하락했다.

연준은 오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월 850억 달러의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축소 규모는 100억 달러로 전망됐다.

수키 쿠퍼 바클레이스 애널리스트는 “최근 시리아 사태에 대한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금값이 상승했다”면서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자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값을 지지했지만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이번 달 양적완화를 축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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