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위원장, 금융사 해외법인장과 간담회 애로 청취

입력 2013-09-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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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금융센터 확대·기능 강화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법인장을 만나 해외진출 애로사항을 듣는다. 또 올해 안에 금융연구원내 해외금융센터 규모를 늘려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9일 기자들과 만나 “신 위원장이 이달 중 금융회사 해외법인장을 만나 (해외진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들을 예정”이라며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내 진출한 외국계 금융회사의 애로사항도 파악하고 현재 리스트업을 마친 상태로 각 국별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외은지점 애로사항은 분기별로 받아 자세한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2월 금융연구원에 설치된 3명 규모의 해외금융센터의 인원을 늘려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고 사무처장은 “현재 인력증원 등을 위한 예산지원 방법 등을 논의하고 있다”며 “해외 현지 금융제도 등에 대한 조사 및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과의 교류협력 프로그램 활성화 등의 해외금융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위원장은 다음주 자산운용업계와의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에는 신용평가·기술평가업계 및 연금전문가 등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부업의 저축은행 허용 등을 골자로 한 저축은행 발전방안 태스크포스(TF)는 이르면 이달 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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