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부는 카메오 바람… 곽지민·진이한·황정음 등 잇단 출연 '눈길'

입력 2013-09-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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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지민(왼쪽부터), 진이한, 황정음(뉴시스)

드라마의 카메오 열풍이 불고 있다.

카메오란 영화나 드라마에서 유명인사가 잠시 얼굴을 비치거나 배우가 평소 자신의 이미지에 걸맞지 않은 단역으로 출연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드라마에서는 1회~2회에 걸쳐 단역으로 출연하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이들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고정 배역 이외의 스타가 드라마에 출연하면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배우에게도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같이 작업했던 PD와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 위해 카메오로 나서는 경우도 존재한다.

◇출연하자마자 화제 일으킨 ‘굿닥터’ 곽지민 = 배우 곽지민은 3일 방송된 ‘굿닥터’에 임산부로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곽지민은 태아낭종 수술을 앞두고 시어머니와 갈등을 빚는 임산부 이수진 역을 연기했다. 특히 병을 앓고 있는 아기를 입양 보내려 하자 하염없이 흘린 눈물이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무더기 카메오 선보인 ‘주군의 태양’ = 지난달 7일 처음 방송한 SBS ‘주군의 태양’에서도 축구 스타로 나온 배우 진이한을 비롯해 배우 김상중, 김희정, 유민규, 걸스데이 민아, 개그맨 장도연과 조세호 등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PD와의 인연이 출연 계기 ‘감자별 2013QR3’ 황정음 = 오는 23일 첫 방송 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배우 황정음이 카메오 출연한다. 김병욱 PD의 전작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던 황정음은 김 PD의 카메오 요청에 흔쾌히 수락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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