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커창(맨 앞) 중국 총리가 3일(현지시간)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난닝에서 열린 중-동남아국가연합(ASEAN)박람회에서 아세안 10국 지도자과 손을 흔들며 개막식에 등장하고 있다. 중국과 ASEAN 10국의 경제 교류의 장인 이 박람회는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리 총리는 개막연설에서 “아세안과 중국의 협력은 선린 합작 체제의 전형이 됐다”며 “이제까지 황금 같은 10년을 만들었고 앞으로 금강석 같은 10년을 만들 능력을 갖췄다”고 앞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을 시사했다. 난닝/신화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