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글로벌센터 “거래액 1000억 달성한다”

입력 2013-09-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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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여개 해외 마켓과 제휴, 5년내 10만개 해외몰 확보할 것

카페24(쇼핑몰 솔루션 업체)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이 온라인 쇼핑몰의 해외 수출을 돕는 성공 비즈니스 모델 ‘카페24 글로벌센터’를 통해 해외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온라인 전문몰들의 해외 수출과 글로벌 브랜딩을 지원하는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 ‘카페24 글로벌센터’을 개발했다”며 “카페24 글로벌센터는 올해 말까지 거래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향후 5년 내 10만개의 해외몰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페24 글로벌센터’는 중국어, 일본어, 영어권 국가의 전문 쇼핑몰 구축은 물론 번역, 해외결제 신청, 현지 CS 대응 및 현지 온라인 마케팅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글로벌센터 회원 가입 한번으로 국내몰을 비롯해 최대 5개까지 생성할 수 있다. 또 맞춤 번역과 국가별 고객 성향을 파악한 CS 대응,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가 가능하다. 여기에 해외 현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PG(결제 시스템) 및 배송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 특히 전문몰들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판매자)가 아닌 개별 브랜드로 인식되도록 상표권 등록, 이미지 도용 모니터링(감시) 등의 관련 업무도 진행한다.

이 대표는 “지난 4년간 중국, 필리핀, 미국, 일본에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전문인력 335명을 투입해 쇼핑몰의 해외 수출을 돕는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에 포르투갈어, 독일어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아마존, 중국 티몰, 일본 라쿠텐 등 글로벌 온라인 마켓 100여곳과 제휴를 진행해 쇼핑몰의 판매채널 확장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카페24 글로벌센터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 쇼핑몰은 300여개(올해 상반기 기준)에 달한다.

김소희 여성의류 전문몰 스타일난다 대표는 “스타일난다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대표 온라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상품이 아닌 브랜드로 인식시킨다는 전략을 세우고 현지 마케팅을 꾸준히 펼친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말했다.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의류 전문몰 미아마스빈을 운영하는 강벽석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인프라와 시스템을 활용한 점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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