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지역협의회 창립…지역특화분야 집중 육성

입력 2013-09-02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는 지역특화분야 집중육성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3일 대전지역협의회 창립을 시작으로 지역별협의회 구성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창립회의를 개최하는 대전지역협의회 정책위원회는 지역 특화분야 발굴,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한다.

미래부는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가 지역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산학연관 및 지역혁신주체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별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지자체 주도의 정책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특구·TP(테크노파크)·SP(사이언스파크) 등 지역 R&D지원조직 간 역할분담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기업주문형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인력양성, 인력교류, 멘토링 강화 등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취약점을 보완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향후 지역별협의회를 지자체별로 구성하고 협의회를 통해 도출한 지역별 산·학·연 연계 강화방안 등 정책제안을 수렴해 올해 안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정부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 활동이 이뤄지는 대전지역을 창조적인 지역발전체제 구축의 모델케이스로 추진한다.대전지역은 지난 1973년 대덕연구학원도시로 지정된 이후 한국과학기술원,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다수의 기술혁신주체가 집적돼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9,000
    • -1.84%
    • 이더리움
    • 4,532,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2.01%
    • 리플
    • 3,034
    • -1.49%
    • 솔라나
    • 198,200
    • -2.99%
    • 에이다
    • 617
    • -4.34%
    • 트론
    • 432
    • +1.41%
    • 스텔라루멘
    • 358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1.11%
    • 체인링크
    • 20,400
    • -3.13%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