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지하철 243개 전체역사 내 65만개 조명의 친환경 LED조명 교체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시는 1단계로 올해 지하철 역사 내 조명 43만개를 LED로 바꾸고, 내년 중에는 전동차량 조명 22만개를 LED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부터 다음달 25일까지 1단계 사업자 입찰신청을 받고 적격심사를 거쳐 9월말 업체를 선정한다.
1단계 사업 입찰공고는 사업진행 효율성을 감안해 1·2호선, 3·4호선, 5·8호선, 6·7호선 등 4개 공구로 나눠 진행된다.
공개경쟁으로 20W이하 직관형 LED램프 고효율인증을 받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입찰 문의 산은자산운용 홈페이지(www.kdbasset.co.kr)또는 그린엘이디(02)2069-17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