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1월 헬스케어 매각설에 한때 8% 가까이 폭락

입력 2013-08-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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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8% 가까이 폭락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업체인 셀트리온이 헬스케어 매각설에 맥을 못추고 있다. 28일 오후 12시 46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 대비 7.85% 떨어진 5만52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셀트리온이 관계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를 11월 중 매각키로 하고, 셀트리온 역시 내년 중 글로벌 제약업체와 합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매체는 회사 고위 관계자를 인용, "셀트리온이 내년 중 글로벌 제약사와 합병하면 회장 지분이 3분의 1 정도로 줄어들겠지만 최대주주 자리는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셀트리온의 최대 주주는 셀트리온홀딩스(지분율 20.7%)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셀트리온홀딩스 지분 가운데 97.3%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서 회장은 지난 4월 "공매도 투기 세력과 싸우는데 지쳤다"며 "유럽의약품청(EMA)이 관절염 치료제 램시마의 판매를 허가하는 대로 보유주식 전량을 다국적 제약사에 팔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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