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亞 최대 매력…외국인투자자 이달 들어 1조 매입

입력 2013-08-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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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가 아시아 증시 중 가장 매력적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아시아 10국의 증시를 집계한 결과, 해외 머니매니저들이 이달 들어 한국증시에 투자한 규모는 10억4000만 달러(약 1조1611억원)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들어 7월까지는 한국증시에서 72억 달러어치를 매도했다.

한국증시는 기업들의 순자산과 같은 가치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MSCI전세계지수의 1.9%를 밑도는 것으로 지난 2007년 이후 최저치라고 통신은 전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6월25일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5.9% 올랐다. 올들어서는 5.6% 하락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기업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HSBC·에버틴에셋매니지먼트·ABN암로프라이빗뱅킹 등은 이들 종목의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비드 고드 호스차일드 선임 머니매니저는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한국증시는 긍정적”이라면서 “한국증시는 향후 6개월 간 20%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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