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요정 번개 포착, '세인트엘모의 불' 특수번개 '화제'

입력 2013-08-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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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요정 번개 포착...다양한 특수번개

▲온라인 커뮤니티

빨간 요정 번개 포착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번개와 달리 특수한 이름을 가진 번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명 특수번개.

빨간 요정 번개 포착 함께 특수 번개로 잘 알려진 것은 특수한 방전현상으로는 구전, 세인트엘모의 불(Saint Elmo’s fire), 플뢰헨블리츠(Flächenblitz) 등이 있다.

구전은 지름 약 30cm의 둥근 모양의 전광으로 상당히 지속성이 있으며 바람에 의해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빨간 요정 번개 포착 만큼이나 포착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세인트엘모의 불이라고 불리는 현상은 배의 돛대 끝이나 피뢰침 끝 등의 뾰족한 끝에서 방출되는 선단방전(先端放電) 현상으로 뇌우가 내리고 있는 가까이에서 강한 전기장이 있을 때 발생한다.

이밖에도 플뢰헨블리츠는 적란운 꼭대기로부터 발생하여 맑은 하늘에서 나는 극히 보기 드문 전광을 가리킨다. 이들은 모두 빨간 요정 번개 포착 만큼이나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미국의 사진 작가 제이슨 아른스는 하늘에서 빨간 요정 번개 포착으로 화제가 됐다.

1/1000초 찰나에 사라지는 ‘빨간 요정 번개’를 카메라에 담는 것은 매우 힘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빨간 요정 번개는 자연 현상으로 ‘스프라이트’라고 불린다.

한편 ‘빨간 요정 번개 포착’과 특수번개를 접한 네티즌은 “빨간 요정 번개 포착, 역시 특수번개라고 할 만하다”,“빨간 요정 번개 포착, 사진 찍은 사람 로또 사야할 듯”, “빨간 요정 번개 포착, 특수번개 중 최고”, “빨간 요정 번개 포착, 정말 대단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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