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LS 6종·DLS 3종 460억 규모 판매

입력 2013-08-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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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주가연계증권) 6종과 DLS(파생결합증권) 2종을 27일부터 30일까지 판매한다. 또한 ‘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 1종을 26일부터 28일까지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 ELS 7444호’는 ‘KOSPI200,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6.20%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기 상환시에는 각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동일하게 연 6.20%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반면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인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UROSTOXX50’은 프랑스, 독일 등 유로존 12개 국가의 블루칩 50개 기업 주가흐름을 반영하는 유럽 대표지수다. 최근 20년간 ‘EUROSTOXX50’지수와 미국 ‘S&P500’지수는 유사한 흐름을 보여 왔다. 최근 미국에 이어 유럽 경기지표도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ELS 7444호’는 앞으로 유럽 경기회복을 예상할 경우 투자매력이 높은 상품이다.

이외 다양한 기초자산과 6~8%대 수익구조를 갖춘 자동조기상환, 월지급식 등 ELS 5종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 DLS 466호’는 USD/CNH(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 digital 구조이며, 6개월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에 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100% 이하인 경우(위안화 가치상승) 연 6.8%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한편, 만기에 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100%를 초과(위안화 가치하락)할 경우 원금만 상환된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시 수익이 발생하는 ‘TBT UP’ DLS 등 6~8%대 수익구조의 DLS 2종도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DLS 466호’는 저위험(4등급), ‘ELS 7440호’는 중위험(3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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