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미국 ‘잭슨홀 회의’ 참석

입력 2013-08-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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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2∼24일(현지시각)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한다고 한은이 21일 밝혔다.

잭슨홀 회의는 전 세계 중앙은행 지도부와 저명한 경제학자들이 매년 8월 말 여름휴가를 겸한 경제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명성과 권위를 자랑해 왔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과거 이 회의에서 양적완화 등 중요한 내용의 연설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심포지엄에는 버냉키 의장이 불참할 예정이다. 이밖에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와 뱅크 오브 잉글랜드의 마크 카니 신임 총재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재닛 옐런 연준 부의장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전통적 통화정책에 관해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한은 관계자는 전했다.

김 총재는 오는 21일 저녁에 출국해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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