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아라취업]GS칼텍스, ‘GSC Way’ 맞춤형 인재 뽑는다

GS칼텍스는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원천으로 인재를 꼽는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공표된 ‘GSC Way’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통해 구성원들의 능력 향상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GS칼텍스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라면 무엇보다 GSC Way의 가치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GS칼텍스는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모집을 8월말로 예정하고 있다. 무엇보다 조직 가치에 기반해 선제적으로 행동하고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을 뽑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4년제 대졸 학력 이상을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거쳐 GSC Way 부합도 검사 및 직무능력검사, 한국사 시험(off line)을 시행한다. 필기를 통과하면 1차면접이 기다리고 있다.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면접까지 합격하면 비로소 입사하는 것이다.

GS칼텍스 채용 담당자는 “서류전형 과정에서 가장 중시되는 부분은 자기소개서가 얼마나 진정성 있고, 입사의지와 열의가 있느냐이다”며 “또 특이한 경력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을 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면접은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 면접, 개별역량 면접, 집단토론으로 구성돼 있다”며 “프레젠테이션 면접은 자체개발한 Business Case를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다. 개별역량 면접은 자기소개서 중심의 실무 면접이고 집단 토론은 각 분야에 관계된 시사적인 주제를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회사에서는 모든 임직원이 업무와 생활에서 가장 먼저 염두에 두고 실천해야 할 가치를 GSC Way로 정의한다”며 “채용 시에도 지원자가 GSC Way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체계적인 경력개발과 교육훈련 투자를 통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계층별 리더십 교육, 역량개발교육, 우수인재육성, 자기계발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매년 각 사업영역과 계층에서 우수 인재들을 선발해 해외 우수대학의 MBA 과정에 파견하고 있다. 또 지역 전문가와 사업·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석·박사 과정 등 제반경비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