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연장 접전 끝 메이저 우승

입력 2013-08-18 1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PGA)

김형태(36ㆍ사진)가 연장 접전 끝에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품었다.

김형태는 18일 충북 충주의 동촌골프장(파72ㆍ7192야드)에서 끝난 제56회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김형태는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이상희(21ㆍ호반건설)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541야드)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형태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1년 KPGA투어 데뷔 이래 통산 5승째다.

이상희, 김대섭(32ㆍ우리투자증권)과 한조에서 플레이한 김형태는 18언더파로 17번홀까지 선두를 유지하다 마지막 18번홀 보기로 한 타를 추격한 이상희에 동타를 허용, 천신만고 끝에 우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43,000
    • +1.28%
    • 이더리움
    • 4,38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3.03%
    • 리플
    • 2,868
    • +1.41%
    • 솔라나
    • 190,100
    • +1.93%
    • 에이다
    • 576
    • +0.3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9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10
    • +2.52%
    • 체인링크
    • 19,260
    • +1.26%
    • 샌드박스
    • 182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