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그룹주 ‘들썩’…대북사업 재개 기대감

입력 2013-08-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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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대북사업 재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는 각각 전일대비 10.41%, 5.51% 오른 2만5400원, 7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그룹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은 개성공단 정상화에 이어 금강산 관광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5일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식 축사를 통해 북한에 추석을 전후로 한 이산가족 상봉을 공식 제안했다.

북한도 박 대통령의 제안에 화답해 이산가족 상봉 성사를 위한 논의에 응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북한은 지난달 10일 제2차 실무회담이 열리는 와중에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과 금강산 관광 재개 실무회담 개최를 제안한 상태다.

따라서 개성공단 정상화에 이어 이산가족 상봉이 현실화되면 자연스럽게 금강산 관광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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