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마녀사냥' 통해 아내 손가락 절단 사고 언급

(사진=샘 해밍턴 트위터)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내의 손가락 절단 사고에 대해 언급한다.

샘 해밍턴은 16일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아내의 손가락 절단사고를 언급했다. "촬영 때문에 제주도에 갔을 때 혼자 있던 아내가 대문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됐다"고 밝힌 샘 해밍턴은 "혼자 입원한 아내가 수술까지 마치고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본 후 더욱 지켜주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지난 6월 샘 해밍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내의 사고 소식을 알린 바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그의 트위터를 통해 아픔을 나눴다.

당시 그는 "사랑하는 사람이 다치고 아프면 다른 생각을 안 한다. 걱정이 많아 인상 쓰고 다닐 수밖에 없다"며 아픔을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