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개학 연기…폭염 특보에 200개 초·중·고 ‘무릎’

입력 2013-08-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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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개학 연기

전국 개학 연기 소식이 화제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국 200여개 초·중·고가 개학을 늦추거나 단축수업을 실시하는 것.

13일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초중고 145개교, 경북 12개교, 강원 11개교, 경기 11개교, 서울 6개교, 대전 4개교, 충북 4개교, 전북 1개교 등이 개학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 경기 1개 고교는 휴업을 결정했고 강원 1개 중학교, 서울 5개 중·고교가 단축수업을 실시한다.

휴업, 개학 연기 등의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 미리 공고하고 학부모에게도 문자메시지(SMS)등으로 전달된다.

전국 폭염 특보가 계속되면서 같은 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폭염으로 정상수업이 힘들고 학생들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전국 학교는 1주일 정도 개학을 연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 개학 연기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폭염 특보 대단하다. 전국 개학 연기 소식까지”, “전국 개학 연기 부럽다. 전국 폭염 특보에 전력 수급 경보 상황인데 회사 휴가는 왜 그대로인가요”, “전국 폭염 특보 얼마나 지속되려나…전력 수급 경보도 아슬아슬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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