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중고모피 리폼해 판매

입력 2013-08-13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등포점 15일부터 3일간, 인천점 19일부터 4일 간기존 모피 가격의 3분의 1 수준으로 판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리폼 모피를 싼 값에 판매하는 ‘모피 벼룩 시장’을 연다. 영등포점에서는 15일부터 3일간, 인천점에서는 1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폼 모피의 상당수는 지난 3월부터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중고 모피 매입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매입한 모피를 전문 리폼 업체를 통해 유행에 맞는 세련된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기본 스타일의 재킷, 반코트, 조끼, 머플러, 숄 등 총 6가지 스타일의 리폼 모피를 선보이며 물량은 총 400착이다.

주요 가격대는 재킷 159만원, 반코트 189만원, 조끼 139만원, 숄 99만원, 머플러 15만원 등 100만원대로 기존 모피의 3분의 1 수준이다. 또한 구매일로부터 3년 이내에는 무상으로 A/S가 가능하다. 구매 고객에게는 밍크 핸드폰고리,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모피 무료 세탁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임태혁 여성클래식팀장은 “자원 낭비를 줄여 환경도 보호하고, 저렴한 값에 판매가 가능해 소비자들도 혜택을 볼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월 의정부점에서 업계 최초로 리폼 모피를 판매하는 ‘모피 벼룩 시장’을 열어 준비된 물량 300착이 모두 판매했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09: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64,000
    • +1.16%
    • 이더리움
    • 4,398,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810,500
    • +1.12%
    • 리플
    • 2,863
    • +1.13%
    • 솔라나
    • 191,700
    • +0.68%
    • 에이다
    • 573
    • -1.21%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6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00
    • +0.69%
    • 체인링크
    • 19,160
    • -0.1%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