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저소득가정 어린이 여름방학 생태캠프

입력 2013-08-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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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어린이 생태캠프’에 참가한 100여명 어린이들이 경기도 가평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개영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S-OIL)이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과 저소득가정 어린이 체험 활동을 결합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에쓰오일은 기아대책과 함께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저소득가정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강원도 화천군 토고미 마을에서 여름방학 생태체험 캠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수도권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 홈스쿨’의 어린이들은 이번 캠프에 참여해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와 수달, 두루미의 생태를 학습하고, 서식지 보호 활동을 펼친다. 또한 별자리 관측·농촌 생태 체험·천연기념물 관련 퀴즈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방학을 외롭게 보내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천연기념물의 서식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농촌체험과 천체관측 등 유익한 체험 기회를 갖도록 돕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생태캠프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8년 5월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협약을 맺고 멸종위기에 놓인 어름치·두루미·수달·장수하늘소를 보호종으로 선정해 개체 수 증대와 서식지 보존 활동을 벌이는 등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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