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매출 662억 영업익 86억…‘흑자전환’

입력 2013-08-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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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연결 기준 2분기 실적 매출액 662억700만원, 영업이익 85억9400만원, 당기 순이익 88억7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93%와 70%로 상승한 수치다.영업이익은 전년동기 16억7800만원 영업손실 대비 흑자전환했다.

특히 모바일게임 부분 매출은 439억 원을 달성하며, 전 분기 대비 20% 상승해 비중확대를 통한 성장을 주도했다.

2분기에는 일본 ‘라인’ ‘윈드러너’가 꾸준한 상승세로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신작 출시와온라인 매출의 밑거름인 ‘미르의 전설’의 안정적 흐름이 더해져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위메이드는 하반기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며, 향후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2분기 중국 ‘360’사와 윈드러너 파트너쉽 체결했을뿐 아니라 모바일게임 ‘달을삼킨늑대’의 텐센트와 계약을 진행해, 중국 대륙 공략을 시작으로 글로벌 거점 확대를 계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본사의 개발력을 집약한 완성도 높은 신작들로 국내외 게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시장 지배력과 영향력을 강화해나간다.

7월말 선보인 ‘아틀란스토리’를 시작으로, ‘달을삼킨늑대’‘히어로스리그’‘천랑’ 등 자체 개발 모바일 신작들과 온라인게임 ‘이카루스’도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는 페이스북을 통한 북미 시장 공략을 시작을 앞두고 있으며 온라인게임 ‘천룡기’와 ‘로스트사가’로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시장 중국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라인을 통한 후속작 출시 및 일본 법인의 모바일게임 직접 서비스 등의 해외 진출 경로 확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더욱 가시화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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