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셀프 디스'…"나는 머리발 심한 사람"

입력 2013-08-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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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셀프 디스'

배우 이종석이 셀프 디스했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관상'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종석이 스스로를 디스(특정 인물을 공격한다는 뜻의 인터넷 용어) 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이종석은 공개된 영상 속 자신의 장발 머리에 대해 "이번 기회에 내가 굉장히 머리발이 심한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셀프 디스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투를 틀어 올리니 외모가 살짝 빠진다는 것.

'관상' 촬영 당시 입었던 한복에 대해서는 "한복도 편했다. 거적 같은 옷도 입고 비단 옷도 입었다. 다 좋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극중 이종석은 어린 시절 겪은 가난 때문에 한쪽 다리를 절지만, 총명한 머리와 비상한 글재주로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는 몰락 양반 진형 역을 맡았다.

한편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관상'은 오는 9월11일 개봉예정이다.

이종석 셀프 디스에 네티즌들은 "이종석 셀프 디스, 귀엽다" "이종석 셀프 디스, 전혀 상관 없다는" "이종석 셀프 디스, 무슨 머리 스타일도 멋지게 소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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