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체인, 레스토랑으로 진화 중

입력 2013-08-12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패스트캐쥬얼레스토랑 지난해 매출 13% 증가…2017년까지 성장률 10% 전망

▲페스트케쥬얼레스토랑가 급성장하고 있다고 CNBC가 최근 보도했다. 사진은 멕시칸푸드매장인 치폴레의 메뉴.

패스트푸드 체인이 고급화를 무기로 진화하고 있다고 CNBC가 최근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테크노믹은 ‘패스트캐쥬얼레스토랑(fast-casual restaurants)’ 매출이 지난해 13% 증가한 반면 패스트푸드 매출은 4.7% 감소했다고 집계했다.

패스트캐쥬얼레스토랑은 수준 높은 음식을 제공하지만 패스트푸드 체인점처럼 오래 기다리지 않는 빠른 서비스를 자랑한다.

대표적 패스트캐주얼레스토랑인 치폴레와 파네라브레드 등은 지난해 크게 성장했다.

테크노믹에 따르면 패스트캐쥬얼레스토랑은 2017년까지 평균 10%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패스트푸드점은 3.5%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테크노믹은 패스트캐쥬얼레스토랑시장이 10~15년 전 생겼지만 지난 4년 간 크게 발전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샘 오체스 QSR매거진 에디터는 “미국의 패스트푸드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다”라면서 “이 시장은 패스트캐쥬얼이라는 새로운 사업으로 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패스트캐쥬얼레스토랑 시장에는 천정이 없으며 향후 수십년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적 패스트푸드체인인 얌브랜즈의 KFC 등 버거부터 피자까지 패스트캐쥬얼레스토랑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KFC는 KFC일레븐을 개점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릭 메이나드 KFC 대변인은 KFC일레븐을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KFC일레븐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됐다”면서 “신제품 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디자인을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시킬 방안으로 미 전역에 진출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피자 전문 체인 스바로는 오는 가을에 ‘맞춤(made-to-order) 피자’와 주류를 판매하는 ‘피자쿠치노바(Pizza Cucinova)’열 계획이다.

‘웨즐스프레즐(Wetzel's Pretzels)’의 공동 창업자 릭 웨즐즈는 “멕시칸·중국·샌드위치·피자·버거 등 5가지 카테고리를 보면 피자를 제외하고 모든 (패스트푸드) 체인이 패스트캐쥬얼시장으로 발전해왔다”면서 “이는 자연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49,000
    • -1%
    • 이더리움
    • 2,910,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45%
    • 리플
    • 2,007
    • -0.25%
    • 솔라나
    • 122,900
    • -1.6%
    • 에이다
    • 377
    • -1.05%
    • 트론
    • 424
    • +0.71%
    • 스텔라루멘
    • 2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90
    • -2.38%
    • 체인링크
    • 12,840
    • -1%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