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업계 최초 ‘탄소에너지경영 글로벌 인증’

입력 2013-08-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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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은 국내 화학 업계 최초로 탄소에너지경영 글로벌 인증(CTS)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CTS는 국제 기후변화 대응 컨설팅기관인 카본트러스트에서 2008년부터 발급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우수 기업에 부여된다. 지멘스, 토요타 등 세계적으로 800여개의 글로벌 기업 만이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는 한화케미칼 외에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에쓰오일, 현대건설 등 7개 업체가 CTS 인증을 받았다.

한화케미칼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활동을 진행했다. 온실가스,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H-GEMS)을 구축해 2012년엔 전년 대비 약 3%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2009년부터 60개국 이상의 기업들과 함께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에 참여, 2011년에는 한국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IT기반 ESCO(에너지서비스기업) 시범사업 및 에너지 절감 활동을 위한 TOP 프로젝트(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등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화케미칼 기술환경안전팀 임호상 상무는 “이번 CTS 인증은 화학기업도 친환경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국내 화학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친환경 녹색 경영을 정착시키고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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