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기네스컵 결승전서 첼시 완파

입력 2013-08-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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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옛 스승 조세 무리뉴 첼시 FC 감독을 무릎 꿇게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3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에서 2골을 넣은 호날두를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은 레알 마드리드가 넣었다. 마르셀루는 전반 14분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상대 오른쪽 그물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첼시는 빠른 시간에 동점골을 넣었다. 첼시는 전반 16분 미드필드에서의 패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하미레스는 골키퍼 카시야스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칩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승패는 결국 호날드가 결정지었다. 호날두는 전반 31일 아크 서클 왼쪽 부근에서 오른발 프리킥을 차 상대 골문 왼쪽 상단으로 휘어져 들어가는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호날두는 후반 12분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첼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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