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지난 7월 취업자수가 전월 대비 1만200명 감소했다고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000명 증가를 벗어나는 것이다.
정규직 취업자수가 6700명, 비정규직은 3500명 각각 감소했다.
6월 취업자수는 종전 1만300명에서 9300명 증가로 수정됐다.
지난달 실업률은 5.7%로 전월과 동일하고 전문가 예상치 5.8%를 밑돌았다. 고용포기인구가 늘면서 취업자수 감소에도 실업률이 변동이 없던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