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차 노조가 일제히 파업 수순에 돌입하자 온라인에선 비난 섞인 발언 일색이다.
네티즌들은 “정치·시민단체·진보세력들, 왜 현기차 노조 파업에 대해선 입도 뻥끗 안 할까?”, “해도 해도 너무한 현기차 생산직. 욕심이 과하면 탈 난다는 걸 왜 모르시나?”, “노조의 본분이 임금 인상 투쟁이더냐. 자녀 취업 알선 미끼로 동료 등쳐 먹는 사기꾼이나 만들어내면서. 내부 단속이나 잘해라”, “8월은 원래 빈궁기라는데 이런 때일수록 허리띠 졸라맬 생각을 해야지”, “현기차 노조는 점유율 반토막 나서 직장 잃어봐야 정신 차릴 듯”, “‘귀족노조’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보길”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