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불안장세에 믿을 건 ‘실적주’

입력 2013-08-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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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장세 속에 실적 모멘텀을 갖춘 종목들이 줄줄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8개, 코스닥 6개 등 총 14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플렉스컴이 전거래일대비 1900원(14.79%) 오른 1만4750원을 기록했다. 이날 플렉스컴은 2분기 영업이익이 98억8600만원으로전년동기 대비 113.7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958억5800만원, 155억900만원으로 각각 205.73%, 301.79% 늘었다.

EMW 역시 2분기 실적개선 소식에 상한가(14.81%)로 뛰었다. EMW는 2분기 영업이익이 37억1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3억1200만원으로 324.4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1억54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인포뱅크도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전거래일대비 1120원(14.91%) 뛴 9630원으로 마감했다. 김인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포뱅크의 주력사업인 기업용 문자메시지 사업이 중소기업 보호정책 이슈와 맞물려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실적 개선주와 더불어 코스온이 YG엔터테인먼트 후광에 힘입어 가격제한폭(15%)까지 치솟았다. 전일 코스온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내기주 금호엔티도 나흘째 상한가(14.77%) 랠리를 이어갔다. 지난 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금호엔티는 공모가 3100원 대비 2배인 6200원에 시초가 형성한뒤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소재업체인 금호엔티는 국내 완성차 5개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505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성신양회2우B(14.99%), 쌍용양회우(14.96%), 쌍용양회2우B(14.91%), 성신양회3우B(14.82%), 성신양회우(14.81%), 수산중공우(14.69%) 등 우선주들도 줄줄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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