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율, 미 연준 총재들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으로 3.2원↑

입력 2013-08-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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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상승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장 초반에 2.3원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다시 3.2원 상승 반전해 1118.7원에 마감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올해 안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출구전략에 나설 수 있다고 시사했기 때문이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6일 현지시각 “경기가 전망대로 성장한다면 연준은 올해 하반기 중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번스 총재는 연준 내에서 양적완화를 지지하는 ‘비둘기파’로 분류되고 의결권을 갖고 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연애 양적완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아시아 증시가 굉장히 많이 빠지고 달러가 강세로 마감했다”며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에 대해서는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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