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기관·외국인 매매공방에 보합권 등락

입력 2013-08-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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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매매공방에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8포인트(0.08%) 오른 1924.86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이날 코스피지수는 2.55포인트 떨어진 1920.83으로 개장했다.그러나 외국인이 158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상승세로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억원, 134억원을 팔아치우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대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이 1% 이상 뛰어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 운수장비, 음식료, 비금속광물, 섬유의복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운수창고, 보험, 은행, 전기전자는 소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애플의 일부 제품에 대해 내려진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수입금지 명령에 거부권을 행사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물산도 삼성엔지니어링 지분 매입 결정에 급락하고 있다. 반면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중공업, LG화학, 롯데케미칼 등은 상승하고 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40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한 29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8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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