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들의 매수에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14포인트(0.57%) 오른 554.90을 기록중이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억원, 11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4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유통, 화학 등은 소폭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CJ오쇼핑을 제외하고 상승세다. 셀트리온은 이틀째 상승 중으로 전일대비 0.69% 상승한 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CJ E&M과 포스코 ICT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각각 4%, 3% 대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이어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동서,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다음 등은 1% 안팎의 오름세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한 523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하한가 없이 315개 종목이 하락세다. 125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