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두 아시아나 사장, ‘사고 수습 마무리’ 23일 만에 귀국

입력 2013-08-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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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공항 여객기 사고 수습 차 미국을 방문했던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귀국했다. 지난달 7일 일어난 여객기 착륙사고 수습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는 의미다.

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9일 출국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사고로 숨진 중국인 학생 3명의 추도식 참석 차 중국 저장성 취저우시 장산에 들렀다가 1일 오후 6시 20분께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윤 사장은 3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사고현장 수습을 비롯해 부상자 관리, 사망자 장례식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귀국 일정이 연기됐다.

윤 사장을 비롯한 샌프란시스코 현장대책본부에서 활동하던 인력이 대부분 귀국했으며 미주 본부 직원들만 일부 남은 상태다.

윤 사장은 기자들에게 “오늘 장산시에서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행사가 있어 참석했다”며 “현재 진행중인 사고보상 등을 포함한 사고 처리 수습을 신속히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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