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7월 1만2536대 판매… 전년比 28.5%↑

입력 2013-08-01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자동차가 지난 7월 내수 5768대, 수출 6768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253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8.5% 늘어난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올 들어 7개월 연속 내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코란도 투리스모 등 코란도 패밀리가 견인했다.

쌍용차는 지난 4월 이후 5000대 이상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7월 내수 판매의 경우 올해 최대 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5%나 증가했다.

수출 역시 러시아와 칠레 등으로의 꾸준한 물량 증가와 함께 코란도C 가솔린 모델의 중국 시장 본격 선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하계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로 생산물량이 감소하면서 증가하고 있는 내수 물량 대응을 위해 수출실적이 일시적으로 전월 대비 6.6% 감소했다. 회사 측은 조업일수가 확보되면 곧 회복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쌍용차 관계자는 “아웃도어 열풍으로 SUV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코란도C 상품성 개선모델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이를 통해 국내외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표이사
곽재선, 황기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71,000
    • -2.58%
    • 이더리움
    • 4,404,000
    • -5.9%
    • 비트코인 캐시
    • 808,000
    • -3.58%
    • 리플
    • 2,863
    • -2.95%
    • 솔라나
    • 191,300
    • -2.65%
    • 에이다
    • 578
    • -3.51%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32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70
    • -4.22%
    • 체인링크
    • 19,260
    • -4.65%
    • 샌드박스
    • 182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