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트리플A 2경기 연속 호투 평균자책점 1.93

입력 2013-07-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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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시카고 컵스의 임창용(37)이 트리플A 두 번째 경기에서도 호투했다.

컵스 산하 트리플A 아이오와에서 활약 중인 임창용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스프링모바일볼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 솔트레이크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7회 4-5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첫 타자를 3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타자들을 땅볼로 처리했다.

임창용은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임창용은 마이너리그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3의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임창용은 시속 153km까지 구속을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7월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후 재활에 전념했었다.

임창용의 호투가 계속된다면 머지 않아 메이저리그 무대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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