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통신장비 사업 13년만에 정리… 스마트폰 한우물 판다

입력 2013-07-31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MC사업본부에서 하던 통신장비 생산을 지난해 말 중단했다고 31일 밝혔다. 통신장비 사업에 뛰어든 지 13년 만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에릭슨LG에 공급하기로 한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통신장비 사업을 정리했다”며 “공급물량 자체도 적었고 매출도 연간 1000억원, 분기별 200억~300억원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통신장비 사업을 정리한 이유에 대해 스마트폰 사업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을 담당했던 인력 200여명은 MC사업본부 내 스마트폰 부문에 재배치했다.

LG전자는 지난 2000년 LG정보통신을 합병하면서 통신장비 사업에 진출했다. LG전자는 이후 2005년 캐나다 노텔과 합작한 LG노텍에 통신장비를 납품했다. 하지만 2009년 노텔이 파산한 후, 스웨덴 통신장비 업체 에릭슨과 합작회사 ‘LG에릭슨’을 설립하고 제품을 공급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에릭슨에 LG에릭슨 지분 25%를 매각하고 25%만 남겼다. LG에릭슨의 사명도 에릭슨LG으로 변경됐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에릭슨LG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 사업을 정리했지만 남은 25% 지분까지 정리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09]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1.09]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돌아온 ‘셀 아메리카’…미국 주식·채권·달러 ‘트리플 약세’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GPT야, 이 말투 어때?"…Z세대 93% '메신저 보내기 전 AI로 점검' [데이터클립]
  • ‘AI생성콘텐츠’ 표시? 인공지능사업자만…2000여개 기업 영향권 [AI 기본법 시행]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44,000
    • -2.1%
    • 이더리움
    • 4,407,000
    • -4.84%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2.27%
    • 리플
    • 2,831
    • -2.18%
    • 솔라나
    • 189,200
    • -2.42%
    • 에이다
    • 533
    • -1.84%
    • 트론
    • 442
    • -3.07%
    • 스텔라루멘
    • 316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10
    • -0.88%
    • 체인링크
    • 18,270
    • -2.56%
    • 샌드박스
    • 216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