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전국 성폭력·가정폭력 실태 확인합니다”

입력 2013-07-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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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전국 성폭력·가정폭력 실태를 심층 조사한다.

여성부는 8월부터 ‘2013년 전국 성폭력·가정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성부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방지와 예방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3년마다 실태조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가정폭력 실태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0명과 취약집단(아동·청소년, 장애인, 결혼 이주여성)·가정폭력 피해자 등 2860명을 포함한 7860명을 대상으로 하는 면접 조사와 심층 조사로 진행된다.

성폭력 실태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남녀 3500명과 취약 집단(아동·청소년, 여대생, 장애인, 결혼 이주여성 등)·성폭력 피해자 등 3530명을 포함해 모두 7030명을 대상으로 면접 및 심층 조사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보호시설 등 관련 시설 종사자와 피해자, 경찰 등 사법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층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분석을 거쳐 올해 말 발표되며 ‘가정폭력 방지 종합대책’과 ‘성폭력 종합대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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