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기관 ‘사자’에 하루만에 1900선 회복

입력 2013-07-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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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 ‘사자’에 힘입어 하루만에 1900선을 회복했다.

30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78포인트(0.15%) 오른 1902.67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연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퍼지면서 약세로 마감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1.99포인트 상승한 1901.88로 개장했다.

기관이 52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매수도를 오가며 눈치를 살피고 있다. 개인은 50억원어치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대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 전기가스가 1% 이상 뛰고 있다. 운수장비, 기계, 은행, 의약, 운수창고, 서비스, 금융, 종이목재, 유통 등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건설, 통신,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등은 소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가며 있으며 포스코, 삼성생명, LG화학,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도 약세다.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 3인방은 호실적에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한국전력, LG, 롯데쇼핑, 하나금융지주 등에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31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5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29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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