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순위 1위는 '레드:더 레전드'...이병헌 티켓파워 2주 연속

입력 2013-07-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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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순위

▲사진=레드 공식 사이트

이병헌의 티켓파워가 심상치 않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병헌이 출연한 '레드:더 레전드'는 지난 주말 665개(상영횟수 9304회) 상영관에서 66만6048명(누적 218만6602명)을 동원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레드'의 상영관 수는 738개에서 665개로 줄었지만 상영횟수는 9688회에서 9304회로 대부분 지켜냈다. 좌석점유율은 27일 44.7%, 28일 43.5%로 10위권을 유지했다. 대규모 상업영화 중 좌석점유율 10위권 내 작품은 '레드'를 포함해 단 3편 뿐으로 이병헌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는 평가다.

박스오피스 순위 2위는 '더 울버린'이 차지했다. 지난 25일 개봉한 '더 울버린'은 지난 주말 58만11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이 77만7986명을 기록했다.

3위는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터보'가 올랐다. '더 울버린'과 같은 날 개봉한 '터보'는 주말에 40만39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감시자들'과 '미스터 고'를 제쳤다.

'감시자들'과 '미스터 고'는 주말 관객 34만3425명과 21만2150명을 각각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감시자들과 미스터 고의 점유율은 13.2%와 7.7%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이외에 '퍼시픽 림', '더 테러 라이브',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비밀도구 박물관', '월드워Z, 마지막 4중주'가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박스오피스 순위 조사 대상 기간은 7월25~28일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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